네이버 블로그는 몇 개까지 만들 수 있을까? 제한과 운영 팁 총정리

 

네이버 블로그는 한 사람당 몇 개까지 만들 수 있을까? 저는 네이버 블로그 하나를 운영하다가 다른 주제로 더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블로그는 한 사람당 한 개만 만들 수 있을지 알았는데 찾아보니 동일 명의로 최대 3개의 블로그 아이디를 개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네이버 블로그를 여러 개 개설했을 때 제한과 운영 팁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1. 공식 도움말로 확인하는 “최대 개수”의 기준

네이버 고객센터 도움말은 두 가지를 명확히 안내합니다. 첫째, 네이버 아이디는 동일 명의로 최대 3개까지 생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블로그는 아이디 당 1개씩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조건을 곱하면 개인 단위에서 운영 가능한 블로그 수는 실무적으로 최대 3개가 됩니다. 

또한, 휴대전화 인증에 이미 아이디 3개가 가 연결되어 있으면 새 아이디 인증이 막히며, 고객센터 화면에 “이미 아이디 3개로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인증이 불가능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노출됩니다. 이는 동일 명의는 아이디 수가 3개로 제한됨을 재확인해 줍니다. 

 

 

 

2. 개인과 기업(브랜드) 운영의 차이

개인은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최대 3개의 블로그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반면 기업/브랜드는 대외 커뮤니케이션의 일관성을 이유로 사업자 단위 1 블로그 운영을 권장하는 가이드가 업계에서 통용됩니다(부서별로 나누지 않는 형태). 캠페인·브랜딩·고객센터 공지 등 브랜드 단일 창구 관리를 전제로 한 실무 가이드입니다. 

• 개인: 동일 명의 최대 3개 아이디 × 아이디당 블로그 1개 = 블로그 최대 3개. 
• 기업: 사업자 단일 블로그 중심 운영 권장(부서별 분리보다는 통합 채널 권장).

 

 

 

3. 여러 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 4가지 상황

① 주제 분리

예: 꿈해몽/건강정보/IT·SNS 가이드를 각각 분리해 카테고리 일관성과 독자 기대를 맞추는 경우.

② 대상 분리

개인 브랜딩과 비즈니스 공지 채널을 구분해 운영(포지셔닝 혼선 예방).

③ 리스크 분산

특정 주제의 변동성(이슈, 계절성)에 대비해 포트폴리오를 분산.

④ 실험 채널

메인 블로그 품질을 해치지 않도록 실험성 포스트는 별도 블로그에서 테스트.

 

 

 

 

4. 여러 개 블로그 개설 절차(스텝바이스텝)

1. 새 네이버 아이디 생성 – 동일 명의로 최대 3개까지 가능합니다. 필수로 본인(휴대전화) 인증이 필요합니다. 
2. 로그인 후 블로그 접속 – blog.naver.com에 접속해 블로그 개설을 진행합니다(아이디당 1개). 
3. 기본 정보 세팅 – 블로그 이름, 소개, 프로필 이미지를 주제에 맞춰 분화합니다(중복 키워드 최소화).
4. 카테고리·주제 설계 – 각 블로그마다 상위 3~5개 핵심 카테고리를 고정하고, 포스트 간 내부링크를 설계합니다.

 

 

 

5. 다계정· 여러 개의 블로그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6가지 원칙

① 주제 중복 금지

서로 다른 블로그에 동일·유사한 본문을 반복 게재하면 검색 품질 저하가 발생합니다. 요약본/확장본/사례집 등으로 콘텐츠 역할을 분화하십시오.

서로 다른 블로그에 동일·유사한 본문을 반복 게재하면 검색 품질 저하가 발생합니다. 요약본/확장본/사례집 등으로 콘텐츠 역할을 분화하십시오.

② 내부 링크 전략

각 블로그의 대표 주제 허브 글을 만들고, 하위 글에서 허브로 링크를 되돌리는 허브&스포크 구조를 설계하세요. 네이버 탐색탭 체류시간과 재방문에 유리합니다.

③ 프로필·소개 차별화

블로그 소개 문구, 프로필, 대표 태그를 블로그별로 명확히 달리하여 의도-콘텐츠 일치도를 높이십시오.

④ 발행 주기 관리

각 블로그별 최소 주 1회 정기 발행을 목표로 하되, 품질이 떨어질 경우 발행 간격을 늘려도 좋습니다. 일관된 리듬이 중요합니다.

⑤ 이미지·표 표절 예방

캡처·인용 시 출처를 명시하고, 가능하면 직접 제작한 이미지(표/도해)를 사용하세요. 신뢰도와 체류시간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⑥ 비즈니스 계정 분리

개인 블로그와 브랜드/사업자 블로그는 운영 목적이 다릅니다. 공지·브랜딩·고객 응대는 단일 브랜드 블로그를 중심으로 운영하세요.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개인이 최대 몇 개까지 블로그를 만들 수 있나요?

동일 명의로 네이버 아이디 최대 3개까지 생성할 수 있고, 아이디당 블로그는 1개이므로 실무적으로 최대 3개까지입니다. 

Q2. 이미 3개 아이디에 인증을 사용했습니다. 더 만들 수 없나요?

고객센터 안내 기준으로 추가 인증이 제한됩니다. 동일 명의로는 더 만들 수 없으며, 규정상 차단 메시지가 노출됩니다. 

Q3. 회사에서 부서별로 블로그를 따로 운영해도 되나요?

실무 가이드에선 사업자 1개 사당 블로그 1개로 통합 운영을 권장합니다. 고객 여정과 커뮤니케이션 일관성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Q4. 여러 블로그에 같은 글을 올리면 어떻게 되나요?

중복 콘텐츠로 인한 노출 저하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확장/사례집 등으로 변형하여 각 채널의 역할을 분리하십시오.

 

 

 

7. 정책 변경 유의할 사항

과거에는 덜 엄격했지만, 최근에는 한 달에 1회 / 6개월에 3회만 실명 인증을 다시 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블로그 추가 개설 시 시간이 걸리거나 인증 절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려는 경우, 미리 인증 절차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개인 기준으로는 최대 3개의 블로그까지 확장 가능하고, 아이디당 블로그는 1개입니다. 기업은 채널 일관성과 관리 효율을 위해 하나의 공식 블로그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편이 실무적으로 유리합니다. 정책과 인증 한도라는 기본 제약을 이해하고, 주제 분리·내부링크·발행 리듬을 갖춘다면 여러 블로그 운영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